한창 상태 나쁘던 6월에 유지님이랑 예약해둔 애프터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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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 & 레몬 애프터눈 티 세트
차는 로네펠트 다즐링 했던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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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 홍보를 보고 궁금하다 한거였는데 유지님이 같이 가주심.
위치는 나쁘지 않았고... 가격대비 생각보다 빈약한가? 라는 생각을 초반엔 좀 했다(어쩐지 적어보여서)
그런데 모든 애프터눈이 그렇듯, 차를 한 팟 마시면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양에는 한계란게 존재하며...
결국은 남겼다.
좀 더 신 음식이 많을까 했는데 그건 아녔고...
레몬타르트가... 맛있었어...
레몬맛이란 좋은거구낭..........
개인 취향을 요약하면 음료는 풍뉴가 / 디저트는 100 sheets 라는 느낌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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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시트 수플레
푸딩
홍차라떼
오레그랏세
복숭아 아이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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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는 차에 집중한 풍뉴가가 좀 더 취향이었는데(개인적)
디저트는... 확실히 백시트는 팬케이크랑 푸딩이 너무 압도적이었음 충격임...
바나나 위에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지져서 브륄레로 만들고 푸딩은 정말... 난 탄 카라멜 맛의 커스타드 푸딩도 좋아하지만 그거 없이 달콤! 하고 젤라틴이 탱글! 하고... 뭐랄까 진짜 매체에 나오는 소품같은 푸딩이었고 그런 맛이었음... 푸딩 먹구싶당...
홍차라떼는 너무 달아서 켁 했던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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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치만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너무 험난해서 좀 오... 싶었다. 비오는 날은 못 갈 거 같지.
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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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 & 레몬 애프터눈 티 세트
차는 로네펠트 다즐링 했던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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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 홍보를 보고 궁금하다 한거였는데 유지님이 같이 가주심.
위치는 나쁘지 않았고... 가격대비 생각보다 빈약한가? 라는 생각을 초반엔 좀 했다(어쩐지 적어보여서)
그런데 모든 애프터눈이 그렇듯, 차를 한 팟 마시면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양에는 한계란게 존재하며...
결국은 남겼다.
좀 더 신 음식이 많을까 했는데 그건 아녔고...
레몬타르트가... 맛있었어...
레몬맛이란 좋은거구낭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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